[박시형 변호사]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기업회생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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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6-10-01본문
9월 30일 법무법인 선경 박시형 대표변호사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기업회생 전문가 교육과정]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캠코는 부실채권을 인수·정리하고,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기관입니다. 법무법인 선경의 주력분야인 기업회생(법인회생)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곳입니다.
기업의 회생은 회생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정확히 진단하고, 회생과 파산, 워크아웃, 그리고 최근 도입된 pre-ARS·사전계획안(P-Plan) 같은 새로운 길까지, 어떤 절차가 가장 적합한지를 위기의 기업에 먼저 제안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는 회생신청을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육하원칙을 중심으로 풀어보았습니다. 누가 회생을 신청할 수 있는지부터 신청의 시기와 관할 법원, 신청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과 신청 이후 이어지는 절차까지, 실제 회생사건에서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내용들을 말씀드렸습니다.
저희 법무법인 선경이 법인회생 사건을 수행하면서 느끼는 것은, 회생절차의 성패가 상당 부분 그 출발점에서 결정된다는 점입니다. 같은 어려움에 처한 기업이라도 언제 회생을 결심하고 얼마나 충실하게 준비하여 절차에 들어가는지에 따라 이후의 과정은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금번 강의는 법무법인 선경이 그동안 기업회생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과 고민을 캠코에 계신 분들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강하신 분들이 오랜 채권관리 실무 경험을 가진 분들이라 한층 깊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법무법인 선경의 가족들은 앞으로도 회생사건을 수행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이 다시 일어서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해 나가겠습니다.